<제주도맛집> 할머니의 손맛이 그리울 때_ 명동 손 칼국수
1. 동네 한바퀴/- 제주 맛선생2009. 9. 22. 10:20
칼국수, 그 쫄깃함을 좋아해서 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습관처럼 칼국수를 꼭 먹게 되는데요.
오늘은 제 나름의 NO.1 칼국수 집을 소개해 드릴까해요^^
중학교때 친구들이랑 토요일 하교 후
시내(제주 중앙로)에 놀러 가면 찾던 그집~
이곳의 칼국수를 맛본 후론 칼국수를 먹으면서도 이집의 칼국수 맛을 떠올리게 되더라구요^^
제주도에서 '나 칼국수 좀 좋아라 해' 하시는 분들은 익히 알고 계실거에요
이름하여 <명동 손 칼국수>
제주에 있지만~ 이름은 명동이랍니다 ㅋㅋ
메뉴도 칼국수 집 다운 깔끔한 칼국수 메뉴^^
수제비 4,500원 손칼국수 4,500원 김치칼국수 5,000원 닭칼국수 5,500원 김밥 2,000원
가고 싶으시다면 휴일만은 피해주셔요^^
휴일 : 매주 둘째, 넷째 일요일
(단, 첫째&셋째 일요일은 오후 2시까지만 영업)
무더운 여름 7~8월은 매주 일요일을 쉬신다네요 ^___^
이름이 손칼국수 집이라 직접 면을 뽑으시더라구요^^
제가 좋아라 하는 곳이라 예쁘게 소개해 드리겠다 하니 주방까지 저와 제 사진기를 안내해주셨어요 ㅜ^ㅜ
↓ 박물관에서나 볼법한 기계죠?^^
열심히 반죽한 면을 쭉~~~ 늘려주고~
열심히 반죽한 면을 쭉~~~ 늘려주고~
↓ 요렇게 밀가루를 반죽 군데군데 뿌려주며
면을 손수 칼로 탁탁탁 먹기 좋게 썰어주십니다 *0*
노하우가 담긴 손길이죠?
(손가락을 클릭, 클릭하면 슬라이드 쇼로 보실수 있으세요^^)
면을 손수 칼로 탁탁탁 먹기 좋게 썰어주십니다 *0*
노하우가 담긴 손길이죠?
(손가락을 클릭, 클릭하면 슬라이드 쇼로 보실수 있으세요^^)
면을 썰고 난후~
저희가 주문한지 10분만에 손칼국수와 김밥이 뚜둥~ 나왔네요^^
저희가 주문한지 10분만에 손칼국수와 김밥이 뚜둥~ 나왔네요^^
↓ 칼칼한 맛을 원츄 하시는 분들을 위한 양념된 고추
그리고 너무나 맛있던 김치
↓ 윤기 좔좔 김밥^^
↓ 메인 요리인 손 칼국수
↓ 전 고추가 좋아요*0*
(제주도 고추가 맵다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ㅋ 적당히 넣어드시면 맛이 좋답니다)
↓ 칼국수에서 이렇게 많은 조개 껍질이 >0<
인심이 참 넉넉하시죠?^^
그리고 너무나 맛있던 김치
↓ 윤기 좔좔 김밥^^
↓ 메인 요리인 손 칼국수
↓ 전 고추가 좋아요*0*
(제주도 고추가 맵다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ㅋ 적당히 넣어드시면 맛이 좋답니다)
↓ 칼국수에서 이렇게 많은 조개 껍질이 >0<
인심이 참 넉넉하시죠?^^
그렇게 너무나 맛있게 식사를 하였답니다^^
입맛도는 가을, 뜨거운 여름~
언제든 먹고 싶어 지는 <명동 손 칼국수> 입니다.
혹시나 위치가 궁금하다~! 하는 분을 위해^^
로드뷰처럼 찍어 보았습니다.
중앙로 하귀 버스정류장에서 광양방향으로 살짝 올라가주신 후 코너를 싹~! 돌아 주셔요^^
다음에 또 맛있는 곳을 소개해드릴께요.
포스팅 하다 보니 또 먹고 싶어 지네요 ㅡ^ㅜ 으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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