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제주

지난해(2009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오후 휴가를 내고 동문시장에 일 보러 갔다가...
산지천에서 등축제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요.

당일날 저녁 친구들과 저녁을 먹고 다시 등축제를 찾게 되었습니다.
어쩌다보니... 낮과 밤 등축제 모습을 찍게 되었는데요.
축제의 낮과 밤 조명을 켜기 전과 후를 비교 하시면서 보셔도 재미 있을겁니다.

백록담 설화의 신선, 백록, 호랑이, 수문장 등 조명이 켜지기 전과 후





입구에 있는 모습이구요~
내천에 띄워진 수문장 모습을 똑같은 각도로 담아 봤어요. 이 역시도 조명 켜기 전과 후



휴대폰 사진기라 야간에는 찍기가 많이 힘들어요.
아..어쩔..ㅜㅜ 내가 조정을 잘못했나...이 수전증을..어째야 하나..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등으로 만들어진 다리가 있는데요..
오색빛깔 무지개색 등이 낮과 밤에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역시..조명을 켜기 전~

조명을 켠 후~ 세상에 이럴수가~~ 서프라이즈~



산지천 중간에 있는 다리에 요렇게 예쁘게 등오색다리를 만들어 놓으셨어요.


와~ 정말 예쁘더군요.
사진기가 안습이었습니다.
올해는 정말 좋은걸로 하나 구입해야겠네요. ㅎㅎ

사진은 옴니아2로 찍었어요. 야간기능이 있어서 찍어 봤는데..흔들리지 않는 한은 잘 나오네요~
고놈..참 쓸만한걸~ㅎㅎ

매년 산지천에서 열리는데요~
이번이 2번째였다고 하더군요. 전 처음 봤는데~^^
비록 타지역에 비해 화려하진 않지만... 도민들의 참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작년에 구경 못하신 분들 올해 말을 기대해 보아요~
산지천동네 주민 여러분~ 내년에도 이렇게 제 눈에 화려한 볼거리 제공해 주실꺼죠?
 
이미 끝난 축제지만..사진이 아까워 뒤늦게 포스팅 합니다.

지난 주말에 오일장이 서게되어 오일장을 다녀왔습니다.
오일장은 말그대로 오일에 한 번 열리는 장이죠^^
제주시는 매 2일, 7일(2, 7, 12, 17, 22, 27)날 장이 섭니다.

위치는 제주시 서중에서 약 100m서쪽으로(이호 방면)가시면 있어요.
워낙 유명한 오일장이라 늘 사람들이 붐비죠.
다양한 물건들도 많고, 인심들도 좋구요~

오늘은 제가 제주시 오일장에 가면 제가 꼭가는 코스가 있는데요~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상황에 따라 다르게 움직이지만..나름 혼자 다년간 다닌 오일장을 돌아보는 노하우도 있답니다.

우선 제가 오일장에 가면..

1. 야채가게 근처에 있는 떡볶이가게에 들려 떡볶이 1인분과 튀김 1인분을 먹습니다.
   오일장을 가면 아무래도 먹거리가 많기 때문에...굶고 갑니다.
   요 떡볶이를 제일 먼저 한 접시 시켜서 튀김과 함께 먹습니다.
   가격은 떡볶이 1인분에 3천원, 튀김 1인분에 2천원(가격이 올랐을 수도 있어요^^)
   현금만 가능하시고, 돈은 선지불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떡볶이를 맛있게 먹은 후에는 천천히 과일가게로 갑니다.
   (과일가게는 떡볶이를 파는곳에서 바닷가 방향으로 내려가면 모여 있습니다.)
   떡볶이를 먹었으니, 후식을 먹어야죠.
   요새는 마트처럼 오일장에서도 시식을 많이 합니다.
   주로 제가 가는 싼 단골 과일가게가 있습니다.
   인심도 좋으시고~ 가격도 저렴하고~ 덤으로 더 얹어 주시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ㅎㅎㅎ 독특하게 돈을 꽂아 놓으셨네요~

3. 맛있는 과일도 먹고, 저렴한 과일도 사고..(특히 저는 바나나를 좋아해서 바나나를 주로 오일장에서 삽니다.)
   과일가게에서 U턴을 하고 돌아오면서 옥수수를 손에 쥡니다.
   여름에는 아이스크림도 팔고, 겨울에는 호떡도 팝니다.(여름에도 팔기도 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서 중요한 것은...과일가게와 건어물 거리에 떡파시는 아주머니가 계셔요.
저는 가끔 오메기떡을 구입해서 먹곤 하는데요~ 가격대비 양 좋습니다.^^
아쉽지만..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4. 건어물가게를 돌아 '할망장터'로 향합니다.(주로 할머니들께서 직접 재배한 야채를 갖고 나오셔서 팝니다.)
    할망장터에 가서 야채를 사고, 꽃시장으로 가서 꽃도 구경하고, 가끔 사오기도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주로 돌아보는 오일장인데요~
요렇게 몇년 동안 다니면서 오일장 분들 얼굴도 익히고, 단골가게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어시장, 식당가, 주방기구 파는 곳, 곡물 파는 곳 등등 다양한데요~
내일 한 번 더 소개 할게요.

(사진은 지난 여름에 갔을때 찍은 것입니다^^)






 


올해 들어 첫 눈도 내리고, 지금 제주에는 가끔 함박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눈 내리는걸 가만히 보면서 왜..제주에는 눈이 내리면 금방 녹아 버릴까요..
정답은 저도 잘 알지는 못해요.^^;

추측을 하자면..
1. 제주 지역이 화산지형이라 그렇다.
2. 눈이 내리기전 꼭 비가 먼저 온다.(과학적으로도 그런가요? ㅎㅎ)
3. 사방이 바닷가라서 쌓이지 않는다.
등등 이런저런 말들이 있는데요~ 

제주도는 바람이 많이 불어 눈이 세로로 내리기 보다는 가로로 내릴때가 더 많아요. 
그래서 눈이 쌓이지 않고 바로 녹아 버리죠. 
그게 정답인것 같아요.^^

저는 유독 눈오는 날을 좋아해서 아침 출근길부터 혼자 들떴었는데요.
쌓일것 같은 눈들도 어느새 금방 녹아 버리고, 또 내려도 또 녹아버리고.. 눈녹듯이 사라져 버리네요.^^

방금 함박눈이 펑펑 내리길래 제가 있는 동네 풍경을 좀 찍어 봤어요.

분위기 내보려고 보정을 좀 했더니..^^;



이것도 좀 실패. 그래도 올립니다.^^

하..이건 어쩔~ㅜㅜ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저 눈들도 금방 녹겠죠?

예전같았으면 다들 눈오면 좋아 할텐데..
이제는 퇴근길에 눈 와서 길 막히면 어떻게 하느냐, 오늘 약속있는데 취소해야 하나?
크리스마스때나 오지 왜 지금 오냐..라는 반응들이 있어요.

눈 오는날 따끈한 아랫목에서 뜨뜻한 국물 먹으면서 오손도손 얘기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오늘 저는 집에가서 오뎅국을 끓여 먹을랍니다.^^

여러분~ 미리 크리스마스 ^^



얼마전 저희팀에 유부녀가 되신분이 있습니다. 
정말! 너무! 엄청! 무지! 많이! 축하 드릴 일이죠. ^^(은정님 다시 한 번 또 축하 드려요~)
에헤라 디야~ 경사났네~

일주일간 환상적이고 판타스틱한 신혼여행을 다녀온 저희 팀원분이 제게 아침부터 쑤~욱 내민건...
다름아닌 신혼여행 선물 이었습니다.

핫..이렇게 감사하기가..
피로연도 멋진 K호텔에서 하셔서 뷔페 잔뜩 먹었는데.. 이렇게 선물까지 주시니..무척 감사 드려요..호호


그러나~ 선물 받고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제 나이 이제 20대 후.....후..반을 막 접어 들어서 주위에 결혼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결혼이야 처음 하는 것이고, 주변에서 먼저 결혼한 선배들의 말도 많이 듣곤 하지만..
신혼여행 갔을때 여행을 즐기기 보다는 선물을 누구에게 뭘 줘야 하는지 생각하고, 신혼여행 일정중
일부는 선물을 사러 다닌다고 하네요.
그리고, 어느선까지 선물을 줘야 할지..
가족은 당연하지만, 직장 선배, 후배, 상사? 결혼식 참석해준 사람?

제가 왜 이런 생각을 했냐면요~
올해 3월부터 친구들이 결혼을 하기 시작했는데..(나이가 결혼 적령기..ㅜㅜ)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선물에 가족들, 친한 친구들(흔히 베푸라고 하죠?), 팀동료, 상사 등에게 주로 한다고 해요.

음~ 가족들까지는 어느정도 이해하겠는데요~
팀동료, 상사 등에게 할 필요가 있을까 싶더라구요~
(해주면 좋지만..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은근 부담이 될까봐~)

선물 받으면 기분은 좋지만, 선물 주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경제적으로 너무 많이 힘이 들 수도
있으니까요.

먼저 결혼하신 인생 선배님들~
신혼여행 다녀오면서 선물은 누구에게, 어느정도까지가 적당 할까요?
올 한해동안 3월부터 11월까지 꾸준하게 지인들 결혼식 참석을 하게 되다보니
누구는 주고, 누구는 주지 않아 이런 생각이 불현듯 들어서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당.

아이폰은 뭐고, 스마트폰은 뭐지?
기계치인 나로서는 잘 알지 못하겠다. 관심도 없다.
그래도 주변에서 하도~ 아이폰 아이폰 하길래 한 번 검색해 보니..

우왕~ 별걸 다 할 수 있구나. ㅎㅎ
내가 지금 사용하는 폰은 SKY IM-8300인데..
이것도 내가 살때쯤에는 최신기종 이었건만.. 근 4년을 쓰다보니 어느새 상표도 다 지워져 버리고..
아이폰 기능이 얼마나 좋은지 각종 커뮤니티를 다 훑어 보다보니, 다들 의견이 다르다.

공통된 의견은...
터치가 감압식이라 빠르고, 옴니아는 느리다 정도? (옴니아2랑 많이도 비교해 놨네~)

얼마전 서울에 갔을때 지하철 노선도를 들고 다니면서 내가 가야할 역 위치랑 환승역 위치를 확인하기 바빴다.
왜 내가 노선도를 들고 다니고 있을까..
옆에서 지인 왈~ 휴대폰에 지하철 노선도 없어? 
웅..내 휴대폰에는 없어~ 그 흔하다던 사전도 없어..ㅎㅎ

그렇지만 난 절대 부끄럽거나 하지 않았다.
다만..
다....만
다.......만


남들보다 짐이 많았다는거..어깨 아파 죽는 줄 알았다.ㅜ

휴대폰세상에 다 들어 있다는 지하철노선도, 사전도 없다.
난 지하철노선도 들고 다닌다.
난 사전도 들고 다닌다.
난.....난.... 그래도 난 좋다~
점점 축소되고, 초소형 미니기계들이 나와도 
난 아직은 넓고, 큰 화면이 나오는걸 선호한다. 

컴퓨터도 넓적하고 큰 화면으로 시원시원하게 봐야지~ㅎㅎ
눈 나빠지게..ㅎㅎ

지금 서울에 출장가 있는 친구가 전화온다. 
논현동에서 삼성동 가는 버스 번호 좀 알아봐 달라고..ㅎㅎ
이 친구도 조만간 아이폰, 옴니아를 사겠지? 
휴대폰으로 인터넷이 되는 세상이니~ ㅎㅎ
 
친구야 너랑 나랑 스마트한 폰들에 대해 조금만 관심 갖어 보자꾸나~^^;;

요즘 어떤 기념일이 되면 각 포털사이트 메인을 비교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언제부턴가 포털들이 이 메인 로고를 통해 유저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데, 각 포털의 센스를 비교하는 재미도 있지만, 가끔씩 이 로고를 통해 특별한 감동을 느낄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2010 수능이 있는 오늘도 어김없이 각 포털을 돌아다녀봤는데요~
네이버와 구글이 아무런 변화가 없어서 살짝 아쉽기도 했지만, 다음 네이트 야후 등 역시나 훈훈한 이미지로 감동을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돌아다닌 보람이 있었습니다.

수능에 대처하는 포털들의 메인 로고~ 함 보실까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은 귀엽고 아기자기한 이미지로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이트는 행운의 상징 네잎클로버로 행운을 빌어주고 있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후! 간단한 포인트로 오늘이 어떤날인지를 알 수 있게 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이버와 구글~ 솔직히 좀 기대했었는데 살짝 아쉽습니다.

이제 다음 차례는 크리스마스겠죠?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각 포털들의 센스있는 감각을 기대해봅니다 ^^

여자의 발 사이즈 기준이 뭘까요?
얼마나 크면 대발녀고 얼마나 작으면 소발녀(?)라고 하는 걸까요?

저는 제 주변사람들 기준에서 보면 발이 정말 큽니다.
발 사이즈가 250mm 입니다.
정확히 재보지는 않았지만, 운동화를 살때는 260mm, 구두를 살때는 265mm를 구입합니다.
길이는 250mm이지만 발 볼도 넓어 260~265를 신어야 합니다.

뼈도 굵고(예전에 X-ray를 찍으니 의사선생님이 통뼈군요~ 하시더라구요ㅜㅜ),
살도 많아 왠만한 여자 신발은 맞지 않습니다.

대학교 입할할 쯤 여대생이라면 누구나 신어봤을 법한 하이힐을...
첫 사회에 내디딜때 누구나 신어봤을 법한 아기자기하고 이쁜 구두를 저는 한 번도 신어 본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구두를 아예 안신어 본건 아니구요..
구두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제 첫구두는 발사이즈를 재고 제 발에 맞게 맞춘 수제화 입니다.
남들은 수제화는 비싸서 안신는다는데...저는 정말 어쩔 수 없이 대학교 3학년때 수제화를 10만원 주고 맞췄답니다.(흑...) 첫 구두라 기본적인 4~5cm 굽을 해야 한다고 하셔서 수제화를 맞췄습니다만..
지금은 잘 신지 않고 신발장에 보관 하고 있습니다.

230~235mm정도의 신발을 신는다는 친구의 발과 비교해 봤습니다.


ㅎㅎ확실히 크죠~

보라색 줄무늬 발이 제 발입니다.
저도 친구들처럼 키티모양 슬리퍼도, 단화, 제가 좋아하는 자X주의 실내화도 신고 싶습니다.

살짝 키티모양 슬리퍼를 친구에게 빌려서 신어 봅니다.
비교해서 제 줄무늬 슬리퍼도 신어 봅니다.


발코지까지 들어가지도 않네요.ㅜㅜ
친구들은 이토록 귀여운 슬리퍼를 신는데..저는 매일 줄무늬 삼디다스 입니다.

대발녀라 구두를 오래 신으면 발이 많이 아파요.
구두를 오래 신지 못합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단화, 플랫슈즈를 신는건데요~ 이 역시도 오래 신으면 아픕니다.

회사에서 신는 삼디다스 슬리퍼도 2개월에 한 번씩은 바꿔 줘야 합니다.

이렇게 뜯어져서 호치케스로 박고 다니기 일쑤입니다.ㅜ
이건 지금 신는 삼디다스 전 슬리퍼 인데요~
교육 받는 중에 이렇게 뜯어져서 급하게 호치케스로 박아 놓았습니다.
지금은 버렸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늘 운동화만 신고 다니다 가끔 구두를 신으면 주변에서 '와~오~ 왠일~' 이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저도 구두를 신고 우아하게 걸어보고 싶습니다.
뭐...어쩔 수 없어 저 스스로 토닥토닥 위로하죠~ 
"괜찮아 괜찮아" 
가끔 기분전환이 필요하거나, 변화가 필요할때 구두를 한 번씩 신어서 제 나름대로 위로를 합니다.

이번주 주말에도 구두를 신을 일이 있네요.
요새 결혼시즌이잖아요~

결혼식장에 운동화 신고 갈 수는 없겠죠? ^^
저랑 비슷한 발이 크신 분 계신가요?

하~ 제가 결혼할때 저한테 맞는 웨딩 슈즈가 있을까요?

덧) 악플은 달지 말아주세요.
     발이 커서 슬픕니다. 위로해 주세요ㅜㅜ

덧2) 너무 공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일일이 댓글을 달지 못해드리네요~^^
      발이 작으신분, 발이 크신분 너무 소중한 공감들 감사 드립니다.
        


[썬크림 추천 - 헤라 화이트 크림 투 파우더 SPF33/PA++]

썬크림 특유의 번들거림을 싫어해서
화장을 할 때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생략하고 다녔더니
눈가에 점이며 주근깨며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최대한 번들거림 없는 썬크림을 찾던 도중
신기한 녀석을 하나 발견해서 냉큼 질렀지요~ㅎㅎ

헤라 화이트 크림 투 파우더란 녀석인데요~
썬크림 + 파운데이션 겸용이라서 이것저것 여러번 바르는 거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1. 일단 용기는 튜브형으로 심플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우선 손등에 발라 보겠습니다
   손등에 콩만큼 덜어서 살살 펴 발라 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펴바른 후 모습 짜잔~
   제품설명서에 바르는 즉시 크림이 파우더 제형으로 변하여 보송보송해지는 거라더군요
   정말 신기합니다  ^ㅇ^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언제가 화장품 리뷰를 하게 된다면 꼭 해보리라 마음 먹었던~
   홈쇼핑 언니들의 필수액션~ 기름종이 시연~ ㅎㅎ
   파란 필름 기름종이로 하면 더욱 극적이겠으나 없는 관계로
   종이 기름종이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종합평가 : 별 네개반 ★★★★
대체적으로 만족한 제품입니다
지성피부에 특히 강추!! 가을에도 바르기 좋지만 여름에 바르면 정말 최고에요
건성이신분들의 경우 눈가 주변에 기초를 충분히 바르시고 사용하시면 무리 없으실거 같습니다

- 차단효과 : 별 네개 ★★★★
   PA지수가 +++ 이면 정말 좋았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하지만 UVA 차단성분에 폴라여사(나없이 화장품 사러가지마라 저자)가 강조했던
   자외선 차단제 필수성분인 아보벤존,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중
   티타늄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그런대로 만족합니다

- 커버력 : 별 세개반 ★★★☆
  첨에 친구가 추천할 때 커버력이 없어서 따로 다른 제품이랑 함께 바르라고 했지만
  발라 본 결과 저는 이거 하나로도 충분했습니다
  비비크림 커버력(제품마다 조금 다르겠지만~)이랑 비슷하다고 보심 됩니다
  이것저것 바르는거 싫어하시는 분들에 다시한번 추천합니다

- 가격 : 별 세개반 ★★★☆
  저는 방문판매로 38,000주고 샀는데요~
  이제품을 쓸 경우 따로 파운데이션을 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가격이 그리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 발림성 : 별 다섯개 ★★★★★
  기름기가 없는 썬크림이라 발림성도 매트하지 않을 까 했는데 발림성 좋아요~


평소 편의점에 가서 이것저것 맛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CF부터 인상깊었던 커피가 있어 편의점에서 냉큼 집었습니다.

어쩌면 CF가 여행을 가고 싶게 만들어 더 기억에 남았을지도 모릅니다.ㅎㅎ(아~ 여행)

브뤼셀~
벨기에의 수도로 달콤한 초콜렛이 유명한 도시라고 합니다.

사실 이장면을 보곤 초콜렛 페레로*쉐 CF인줄 알았다는~ㅎㅎ

맛있는 초코렛을 찾아서~

짜~잔!
그 브뤼셀의 초콜렛이 들어있는(그냥 컨셉인가? 실제로 들어있나?ㅎㅎ) 스타벅스 초콜릿 모카 입니다.
이번 제품은 시애틀(라떼)과 밀라노(에스프레소), 콴디(카라멜), 파리(카페오레) 등
지역명을 반영한 다섯번째 커피
라고 합니다.

컵디자인은 브뤼셀의 도시 야경이라고 하네요~ (아~ 직접 보고 싶다.ㅎㅎ)

아~ 그냥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는듯.ㅎㅎ

감미롭고 달콤한 커피는 사랑하는 브쉬셀의 깊고 진한 초콜릿 모카!

앗, 너무 흔들었나 봅니다.ㅠㅠ

색을 보여드리기 위해 아주 조금 종이컵에 따라봤어요~
초코우유 같죠?ㅎㅎ

평소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그리고 초코우유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가격 1800원/200㎖

쌀쌀한 계절이 돌아오면 생각나는 것은 무엇?!
김이 모락모락나는 길거리표 오뎅?
달콤한 팥이 들어있는 붕어빵?

그리고 빠진것이 있죠?!
바로바로....
달달하고 포슬포슬한 겉 빵에 삶은 듯한 따뜻한 계란을 맛볼 수 있는 계.란.빵!

집에서 만들어 보았습니다.^_^

재료: 식빵2장, 계란1개, 버터 또는 잼 또는 치즈 (기호에 맞게 추가 또는 변동 가능)

* 저는 빵에 발라먹는 치즈를 준비했는데요~ 파**게뜨에서 구입하였습니다~
달달하게 잼을 준비하셔도 되요~^^

빵에 발라먹는 치즈로 진짜 치즈처럼 짜지도 않고, 느끼하지도 않고~ㅎㅎ

자~ 식빵 2장 중 한장은 이렇게 가운데를 뽕~ 구멍내주세요~

그리고 나머지 한장에는 이렇게 준비한 치즈 또는 잼을 발라주시면 됩니다.ㅎㅎ

쓱싹~쓱싹~

그리고 이렇게 포개주세요~

짜짠~ 이제 계란을 그 위로 넣어주세요~

전자렌지에 살짝 돌릴건데요~
그때 계란깨짐을 방지하기 위해 노란자 윗 부분에 포크로 3번정도 찔러주세요~

짭짤한 계란을 드시고 싶으시면 맛소금도 솔솔~

흐흐 이제 전자렌지로 2분간 돌려주세요~

짜~잔~ 2분간 돌리고 바로 찍은 모습입니다~
반숙을 좋아하시면 이때 드셔도 되는데요~

계란빵의 백미는 바로 삶은 계란 느낌이죠~

그래서 저는 후라이팬에서 한번더 익혀줬어요~
(전자렌지에 좀더 돌려도 되지만 전 토스트처럼 노릇노릇한 색이 더 맛있을듯 하여 후라이팬을 이용했어요~)

계란 부분이 아래로 가게 해야겠죠?^^ 한 30~40초 익혀주시면 됩니다.^^

짜~잔!

잘 익었는지 볼까요?^^

훗!!!!!!!!!!!!!!!!!!!!!!

뜨뜻한 계란과 식빵의 만남~ 참 쉽~죠잉!?

재료부터 시간까지 정말 간편하죠?
바쁜 아침 또는 출출한 저녁에 안성맞춤인 식빵표 계란빵이었습니다.^^